서재우, ‘소용없어 거짓말’ 합류…김소현·황민현과 호흡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배우 서재우가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작곡가를 꿈꾸는 아르바이트생을 연기한다.

21일 소속사 빅웨일 엔터테인먼트는 서재우가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빅웨일 엔터테인먼트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가 만나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빅웨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재우는 이 드라마에서 연서동 편의점 알바생 이영재 역을 맡았다. 무뚝뚝한 성격에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지만 스타 작곡가인 김도하를 그 누구보다 존경하며 남몰래 작곡가의 꿈꾸는 인물이다.

서재우는 소속사를 통해 “‘소용없어 거짓말’에 이라는 좋은 작품에,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이영재라는 인물을 어떻게 매력적이게 그려 보일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