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위협에 밀값 폭등 조짐…곡물사료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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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연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고조되며 밀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 종료를 선언한 이후 밀 가격은 상승세다.
여기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곡물 수출 항구가 있는 오데사를 공격했다는 소식도 밀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밀 선물 가격은 지난 19일 8.5% 급등한 것을 비롯해 5월 말 대비 30% 가까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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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흑해 연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고조되며 밀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에 곡물사료주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미래생명자원은 전 거래일 대비 180원(2.6%) 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탑(2.46%)과 팜스토리(1.36%)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지난 17일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 종료를 선언한 이후 밀 가격은 상승세다.
여기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곡물 수출 항구가 있는 오데사를 공격했다는 소식도 밀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밀 선물 가격은 지난 19일 8.5% 급등한 것을 비롯해 5월 말 대비 30% 가까이 올랐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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