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위협에 밀값 폭등 조짐…곡물사료주 강세

신재근 2023. 7. 21.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흑해 연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고조되며 밀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 종료를 선언한 이후 밀 가격은 상승세다.

여기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곡물 수출 항구가 있는 오데사를 공격했다는 소식도 밀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밀 선물 가격은 지난 19일 8.5% 급등한 것을 비롯해 5월 말 대비 30% 가까이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흑해 연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고조되며 밀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에 곡물사료주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미래생명자원은 전 거래일 대비 180원(2.6%) 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탑(2.46%)과 팜스토리(1.36%)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지난 17일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 종료를 선언한 이후 밀 가격은 상승세다.

여기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곡물 수출 항구가 있는 오데사를 공격했다는 소식도 밀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밀 선물 가격은 지난 19일 8.5% 급등한 것을 비롯해 5월 말 대비 30% 가까이 올랐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