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X뮤빗] ‘발라드 여신’ HYNN, 페스티벌에서 가장 기대되는 가수 선정!

권혜미 2023. 7.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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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발라드 장르의 새 여신으로 떠오른 가수 HYNN이 이제는 ‘페스티벌의 여신’으로 불릴 전망이다.

HYNN이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페스티벌에서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25만574표 가운데 HYNN은 득표율 54.4%에 해당하는 13만6227표를 얻으며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축제가 바로 야외 페스티벌이다. 드넓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모인 관객들은 가수들의 공연을 보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따가운 햇볕이 내리쬘지라도,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신나는 음악을 듣거나 떼창을 유발하는 발라드 노래를 따라부르면 더위는 금방 물러간다.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HYNN은 2019년 발매된 노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발라드계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실력파 가수다. 청순하고 앳된 얼굴이지만 그 안에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아왔다. HYNN만의 허스키하고도 부드러운 음색은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페스티벌의 꽃은 흥이 절로 나는 록과 댄스 음악 뿐만 아니라, 밤을 짙게 물들이는 발라드라고도 할 수 있다. 감성적인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다시 힘을 충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HYNN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사와 애절한 창법으로 관객들의 짙은 향수와 그리움을 소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에서 활약할 HYNN의 무대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HYNN의 뒤를 이어 김재환이 9만5944표(38.3%)로 2위, LUCY가 1만4475표(5.8%)로 3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98.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북중미 1%, 남미 0.3%, 유럽 0.1%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한민국이 23만7857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홍콩 3244표, 인도네시아 2846표를 기록했다.

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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