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디어유, 외형 성장·수익성 개선…2Q 컨센서스 부합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안타증권은 21일 디어유에 대해 글로벌 케이팝 팬덤 확대로 인해 구독자 수 증가와 약 90%의 높은 구독 유지율이 맞물려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현재 케이팝 아티스트 IP의 글로벌 신규 팬덤 확대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국면임을 감안하면 분기당 10만명 수준의 구독 수 증가 추이는 무리 없이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디지털 스토어 내 이모티콘 제품 판매 확대가 3분기 본격화될 예정이며, 보유 IP 관련 손글씨 폰트 등과 같은 구독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21일 디어유에 대해 글로벌 케이팝 팬덤 확대로 인해 구독자 수 증가와 약 90%의 높은 구독 유지율이 맞물려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어유의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1% 늘어난 183억원, 영업이익은 100.3% 증가한 70억원으로 시장 컨세서스(추정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말 기준 입점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수는 총 523명, 구독 수 225만명으로 각각 증가 추이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동안 유니버스향 IP 이관으로 급격한 구독 확대 효과를 이어왔다면, 하반기에는 대주주향 신규 IP 입점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최근 JYP 산하 중국 보이그룹 보이스토리가 추가된 데 이어 3분기와 4분기 연이어서 데뷔하는 SM 신인 IP까지 연내 지속 입점할 예정이며, 카카오엔터 산하 배우 IP도 추가 입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케이팝 아티스트 IP의 글로벌 신규 팬덤 확대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국면임을 감안하면 분기당 10만명 수준의 구독 수 증가 추이는 무리 없이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디지털 스토어 내 이모티콘 제품 판매 확대가 3분기 본격화될 예정이며, 보유 IP 관련 손글씨 폰트 등과 같은 구독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월 8000원 이하 수준의 가입자당평균매출(APRU)과 구독 유지율 90% 수준을 상회하는 높은 고객 만족도를 고려하면 서비스 확대에 따른 가격 저항은 높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디어유의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5% 늘어난 755억원, 영업이익은 76.4% 증가한 287억원, 영업이익률 38.0%로 전망됐다. 일본 현지 신규 플랫폼 사업도 연내 론칭을 목표로 하고 중국 현지 신규 플랫폼 사업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돼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