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폭우로 피해 본 인삼 계약재배 농가 복구 지원

구정하 2023. 7. 2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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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 복구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전국 인삼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 규모는 약 30㏊로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

KGC인삼공사는 피해 상황에 따라 계약재배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인삼 병해충의 2차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기술을 지도하고, 재해보험 절차 등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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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 복구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전국 인삼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 규모는 약 30㏊로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 평년 대비 2~3배 더 큰 수해를 입었다. 특히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중부지방에서 피해가 컸다. 충북 괴산·보은, 충남 공주·청양, 경북 봉화·영주 등이 해당한다.

KGC인삼공사는 피해 상황에 따라 계약재배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인삼 병해충의 2차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기술을 지도하고, 재해보험 절차 등도 안내한다. 또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과 정관장 펀드 성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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