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6·25전쟁기 부산지역 기독교의 공존과 갈등, 1950~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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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부산장신대 겸임교수의 박사학위 논문이 책으로 출간됐다.
이 논문은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6·25 당시 부산지역 기독교의 실상과 변화, 피난민의 유입, 이로 인한 기존 교회와의 공존과 갈등, 피난민 교회의 설립, 그리고 장로교의 대립과 갈등을 교회사적 신학적 사회사적 관점으로 다룬다.
전쟁은 남한지역 기독난민은 물론 평안도 함경도 기독교인들을 대거 부산으로 이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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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부산장신대 겸임교수의 박사학위 논문이 책으로 출간됐다. 이 논문은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6·25 당시 부산지역 기독교의 실상과 변화, 피난민의 유입, 이로 인한 기존 교회와의 공존과 갈등, 피난민 교회의 설립, 그리고 장로교의 대립과 갈등을 교회사적 신학적 사회사적 관점으로 다룬다. 전쟁은 남한지역 기독난민은 물론 평안도 함경도 기독교인들을 대거 부산으로 이동시켰다. 한국교회사에서 복음의 중심축이 남쪽으로 이동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우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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