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필 "실직 위기에 가족들 걱정...아나운서 그만둔 지 얼마 안 됐는데" (미스터로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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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이 실직 위기 기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문희경의 노래 대결 상대는 '미스터트롯2' 진(眞)을 차지했던 안성훈이었다.
조혜련은 "문희경 씨는 지면 잠을 안 자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김용필은 "기사가 나서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아나운서 그만둔 지 얼마 안 됐는데 '미스터로또' 실직 위기라더라. 박서진 단장의 눈빛이 전과 달라졌다"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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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용필이 실직 위기 기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텐션 올려' 특집을 맞아 배우 문희경, 김선경, 개그우먼 조혜련, 달샤벳 출신 가수 수빈이 출연했다.
문희경은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 잠깐 있었는데, 그때보다 TOP7이 훨씬 세련되고 멋있어졌다"고 감탄하며, 김용필에 대해 "실물을 보고 놀랐다. 너무 롱다리다"라고 칭찬했다.
문희경의 노래 대결 상대는 '미스터트롯2' 진(眞)을 차지했던 안성훈이었다. 안성훈은 "피하고 싶었는데"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안성훈은 문희경에 대해 "같은 미용실에 다닌다. 선배님께서 간식과 밥을 자주 사 주신다. 방송에 나오면 모니터링과 조언을 많이 해 주신다. 선배님보다는 누나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문희경은 안성훈에게 "적당히 하겠지"라고 눈치를 주며 친한 모습을 보였다. 안성훈은 "11주째 녹화하고 있는데 '미스터로또'에서는 계급, 서열, 나이가 없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문희경 씨는 지면 잠을 안 자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문희경은 "승부욕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며 인정했다.
문희경은 높은 텐션으로 서지오의 '여기서'를 소화하며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안성훈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으나, 1점 차이로 문희경에 패배했다.
한편 김용필과 진해성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진해성은 7승 2무 1패를, 김용필은 1승 2무 7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김용필은 "기사가 나서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아나운서 그만둔 지 얼마 안 됐는데 '미스터로또' 실직 위기라더라. 박서진 단장의 눈빛이 전과 달라졌다"며 웃음을 안겼다.
진해성은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마음을 그린 노래"라며 이미자의 '모정'을 선곡했다.
김용필은 "가슴 깊이 박혀 있는 패배에 대한 가시를 빼내서 진해성 가슴에 꽂겠다"며 버즈의 '가시'를 불렀다. 김용필은 1점 차이로 진해성을 누르고 승리했다.
김성주는 이 결과에 대해 "2회 이후 9회 만에 승리했다"고 말했다. 붐이 박지현에게 "많이 부러워하는 것 같다"고 언급하자, 박지현은 "많이 부럽고,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센 사람이랑 붙으면 오히려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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