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오스트리아 3대 화가 예술 깃든 지중해풍 콘도

2023. 7. 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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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파크

제주도 우도에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3대 화가 중 한 명인 ‘훈데르트바서’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 ‘훈데르트바서파크’가 운영 중이다. 지중해풍 저층형 콘도미니엄으로 총 8개 동, 48개 객실이다. 제주 풍광을 온전히 조망할 수 있도록 모든 출입구를 건물 뒤쪽으로 배치했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성산일출봉, 한라산에 걸쳐진 노을이 압권이다.

대표 시설로는 국내 최초 해외 예술가 상설기념관인 ‘훈데르트바서뮤지엄’,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훈데르트힐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뷰카페 ‘훈데르트윈즈’가 있다.

훈데르트바서뮤지엄은 회화관, 판화관, 생애관, 환경건축관, 파크관으로 구성됐으며 훈데르트바서의 유년부터 성년 시절까지 다양한 회화와 판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훈데르트윈즈는 성산 일출봉과 제주 바다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뷰카페이다. 제주 건강함을 품은 대표 디저트 ‘우도넛’(U-DONUT)과 우도 해변 색을 담은 시그니처 음료 ‘보롬 에이드’, 고소한 땅콩으로 풍미를 더한 ‘성산멜랑슈’ 한 잔은 관광객 입을 즐겁게 한다.

업체 측은 “건축물 하나하나가 획일적인 건축 디자인에서 탈피해 다른 모양의 창문, 곡선과 세라믹 기둥, 화려한 색감의 타일 등을 사용한 훈데르트바서식 건축예술로 탄생했다”고 전했다.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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