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상계주공 재건축 설명회, 삼성물산 등 참여
노원 상계주공10단지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0단지가 재건축 정비사업을 위한 절차를 밟아나가고 있다. 노원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와 사업성을 겸비한 ‘대장단지’로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상계주공10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추진준비위원들이 참석한 ‘10단지 재준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부동산신탁사 자산 1위인 한국토지신탁과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 1위인 삼성물산(건설부문)이 설명회에 참여했다.
추진준비위원들에게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였지만 토지 등 소유주가 다수 참석해 재건축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상계10단지재준위 오지훈 위원장은 “앞으로 2차, 3차 설명회를 개최해 소유주 등의 궁금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계10단지아파트는 1988년 첫 입주를 시작한 2654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2021년 8월 30일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7호선 마들역이 단지와 연결돼 있으며 4호선 노원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는 초역세권 대단지이다. 롯데백화점, 상계백병원, 을지병원 등 뛰어난 인프라와 중계동 학원가를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10-8678-6021
(상계주공10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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