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총선 앞두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한 조작편파왜곡 보도 접할 듯…정상화 이렇게 더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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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전 MBC 사장은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한 KBS, MBC, YTN 노영방송들이 편파 조작 왜곡 보도를 일삼더니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의 선동과 확산에 나섰다"고 비판하고, "이대로라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한 상상을 뛰어넘는 극한의 조작 편파 왜곡 보도를 접할 것이라는 우려와 예상도 빗나가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 전 사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공영방송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공영방송,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한 노영방송이다. 정상화가 이렇게 더딘 것인가 하는 실망감을 넘어 한숨과 분노가 국민들, 여러분들 사이에 터져 나오고 있다. 그동안 제가 참여했던 방송 정상화와 개혁에 관한 세미나와 토론회도 여러 차례다. 민주당과 언론노조는 공영방송 영구장악법과 단체협약 등으로 겹겹이 성을 쌓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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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YTN 오염수 관련 방송서 '위험하다' 전문가 30차례, '안전하다' 전문가 4번에 불과"
"국민 분노와 한숨 속에 민주당·언론노조, 공영방송 영구장악법과 단체협약으로 겹겹이 성 쌓고 있어"
"그들이 외쳤던 공정방송 공정보도의 실체, 민주주의 근간 무너뜨린 편파와 여론조작 방송"
김장겸 전 MBC 사장은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한 KBS, MBC, YTN 노영방송들이 편파 조작 왜곡 보도를 일삼더니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의 선동과 확산에 나섰다"고 비판하고, "이대로라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한 상상을 뛰어넘는 극한의 조작 편파 왜곡 보도를 접할 것이라는 우려와 예상도 빗나가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 전 사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공영방송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공영방송,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한 노영방송이다. 정상화가 이렇게 더딘 것인가 하는 실망감을 넘어 한숨과 분노가 국민들, 여러분들 사이에 터져 나오고 있다. 그동안 제가 참여했던 방송 정상화와 개혁에 관한 세미나와 토론회도 여러 차례다. 민주당과 언론노조는 공영방송 영구장악법과 단체협약 등으로 겹겹이 성을 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여러 편파 조작 왜곡 보도를 일삼던 노영방송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의 선동과 확산에 나선 것은 불을 보듯 예견된 일이다. 어제 공정언론연대 주최로 열린 '후쿠시마 괴담 어떻게 확산되나?' 세미나에서 나온 얘기를 보면, 최근 석 달간 KBS와 MBC YTN의 일본 오염수 관련 방송에서 위험하다고 주장한 전문가는 30차례 출연했다"며 "반면 안전하다고 주장한 전문가는 4차례 밖에 없었다. 제2의 광우병 사태를 노린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대로라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한 상상을 뛰어넘는 극한의 조작 편파 왜곡 보도를 접할 것이라는 우려와 예상도 빗나가지 않을 것이다"며 "그들은 더 이상 공정방송 공정보도를 얘기하지 않는다. 그들이 외쳤던 공정방송 공정보도의 실체가 사실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린 편파와 여론조작 방송임을 더 이상 속일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고 꼬집었다.
김 전 사장은 "그러나 영원할 것 같았던 그들의 철옹성도 무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KBS의 정상화에 앞장섰던 이영풍 기자의 해고 소식을 접하면서 저는 역설적으로 그들의 초조감을 감지했다"며 "반복되지만 노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어떤 방법과 형태로 돌려드릴지 다시 한 번 점검 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한 "KBS는 정상화를 외치고 있는 이영풍 기자를 해고했다. MBC의 경우도 언론노조하다 벼락출세한 최승호가 2년여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19명이나 해고한 바 있다. 말기적 행태다. 2017년 문재인 정권의 방송장악에 대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는 지적에도 공감한다. 당시 '민주당 방송장악 문건'의 배후에 문재인 청와대가 있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방송정상화는 문재인 정권의 방송장악에 대한 진상규명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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