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심사자문위 ‘코인 논란’ 김남국 제명 권고

송금종 2023. 7. 20.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일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최고 징계인 '제명'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권고하기로 했다.

윤리특위는 지난 5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 의원 징계안을 상정하고, 자문위에 회부했다.

국회의원 징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제명 등 네 가지다.

자문위가 징계 의견을 내놓으면 특위는 징계안을 징계심사소위로 넘겨 심의한 다음 전체회의에서 수위를 확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리특위 징계안 심의…본회의 의결 거치면 확정
연합뉴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일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최고 징계인 ‘제명’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권고하기로 했다.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이날 오후 7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리특위는 지난 5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 의원 징계안을 상정하고, 자문위에 회부했다.

국회의원 징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제명 등 네 가지다.

자문위가 징계 의견을 내놓으면 특위는 징계안을 징계심사소위로 넘겨 심의한 다음 전체회의에서 수위를 확정한다. 

특위 징계안은 본회의 표결을 거친다. 의결 정족수는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