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읍 대중교통 운영·환승체계 개선 검토 용역’ 본격 진행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7.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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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사통팔달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의 발인 대중교통 운영과 환승 체계 개선방안 수립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군은 지난 19일 2023년 제1차 기장군 교통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관읍 대중교통 운영·환승 체계 개선 검토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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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사통팔달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의 발인 대중교통 운영과 환승 체계 개선방안 수립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군은 지난 19일 2023년 제1차 기장군 교통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관읍 대중교통 운영·환승 체계 개선 검토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정관읍 대중교통 운영·환승 체계 개선 검토 용역’은 정관신도시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신도시 내 노선이동 시간 감축과 시내버스 환승센터 설치를 검토하는 용역으로 내년 2월경 최종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기장군 교통정책자문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군은 용역 진행 과정에서 여러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버스노선 조정과 환승 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해 기장군과 부산시 대중교통 정책에 반영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며 “본 계획이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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