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 제작진 놀라게 한 파격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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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9회에서는 다섯 번째 유랑지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여정이 공개된다.
양양 오일장 버스킹부터 잔교리 해변에서 펼쳐지는 감성 공연까지, 낮과 밤을 아우르는 멤버들의 유랑기가 그려진다.
버스킹을 위해 양양 오일장으로 향한 멤버들은 시장에서 직접 입을 무대 의상을 구입할 예정이다.
양양 오일장 버스킹 공연에는 김완선과 엄정화가 나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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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9회에서는 다섯 번째 유랑지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여정이 공개된다. 양양 오일장 버스킹부터 잔교리 해변에서 펼쳐지는 감성 공연까지, 낮과 밤을 아우르는 멤버들의 유랑기가 그려진다.
버스킹을 위해 양양 오일장으로 향한 멤버들은 시장에서 직접 입을 무대 의상을 구입할 예정이다. 특히 카고 팬츠를 발견한 이효리는 “‘텐 미닛’(10 Minutes) 바지도 여기 있다”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정작 그는 제작진까지도 놀라게 만드는 파격 의상을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패션 센스가 남다른 멤버들은 시장 아이템으로도 ‘힙함’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분주한 현장을 지켜보던 보아는 급기야 “이거 ‘무한도전’ 아니냐”며 “나 이 프로그램 하기 싫다”고 외쳤다는 전언이다. 과연 ‘댄스가수 유랑단’표 2023 S/S 양양 오일장 컬렉션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양양 오일장 버스킹 공연에는 김완선과 엄정화가 나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다. MC 홍현희도, 댄서들도 없는 상황이지만 멤버들이 일당백 활약을 하며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김완선은 추억의 유선 마이크 신공을 불태운다.
멤버들의 두 번째 출장 무대는 잔교리 해변이다. 레게와 힙합 장르로 유명한 뮤지션 스컬과 쿤타가 이효리의 무대를 위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해변 공연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셋리스트가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효리는 ‘빨간자동차’, 엄정화는 ‘말해줘’, 김완선은 ‘이젠 잊기로 해요’, 보아는 ‘온리 원’(Only One), 화사는 ‘마리아’(Maria) 등을 부른다.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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