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통학로 안전한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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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0일 오전 11시 서울선곡초등학교 후문에서 열린 '통학로 안전 개선 관련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구는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아동 사망사고와 관련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초교 42개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최근 반복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통학로별 맞춤형 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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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선곡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개선 관련 현장간담회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0일 오전 11시 서울선곡초등학교 후문에서 열린 ‘통학로 안전 개선 관련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구는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아동 사망사고와 관련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초교 42개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특히 도로폭이 좁아 보도 설치가 불가하여 보차도 구분이 없는 월계동 선곡초등학교에 먼저 스마트 교통사고 예방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후문 통학로 주변에 운전자 사각지대 시야 확보 및 차량 접근 시 알림 등을 전광판에 표출하는 스마트 AI 시스템(SMART AI SYSTEM)을 도입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해 추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고용진 국회의원, 부준혁 구의원,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학부모 건의사항 청취, 통학로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최근 반복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통학로별 맞춤형 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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