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김종민 연애 스타일 폭로…"여성 매장 갔다가 걸려"

오승현 기자 2023. 7. 20.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지와 김종민이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폭로했다.

이날 이지혜는 신지와 김종민에게 '마지막 연애'를 물으며 이들을 추궁했다.

김종민은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답을 피했지만 신지는 3년 전에 연애를 했음을 솔직히 밝혔다.

이지혜는 "김종민도 연애하면 퍼주고 다 뜯기고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떠냐"고 물었고 신지는 "맞다"고 바로 대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신지와 김종민이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폭로했다.

18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와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신지와 김종민에게 '마지막 연애'를 물으며 이들을 추궁했다. 김종민은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답을 피했지만 신지는 3년 전에 연애를 했음을 솔직히 밝혔다. 

이어 신지는 "제가 멤버들 앞 모습처럼 남자친구 앞에서도 막 휘어잡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연애하면 제가 좋아서 많이 해주는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다 해주다보니 그 사람이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상황에 이르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지혜는 "김종민도 연애하면 퍼주고 다 뜯기고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떠냐"고 물었고 신지는 "맞다"고 바로 대답했다.

신지는 김종민이 해외 공연만 가면 자신도 안가는 여성 하이힐 매장에 간다며 "꼭 그러면 나에게 걸린다. 왜 가냐고 하니까 신발을 사러간다더라. 하이힐 신냐고 했더니 모른척 매장에 들어가더라. '아 여자친구 생겼구나'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종민은 말 대신 선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다. 덜 해도 될 것 같다"고 일침했다.

김종민은 "신지는 마음도 올인하고 돈도 올인한다"고 폭로해 서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지는 "거기서 거기다. 그래서 그룹하나 싶다"며 자포자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