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교사 사망 추모... 멈추지 않는 눈물 [쿠키포토]

박효상 2023. 7. 20.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사노동조합과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신규 교사 사망 사건 추모 및 사실 확인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유가족 대표와 슬픔을 나누고 교육청에 사실 확인을 촉구했다.

서울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초구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이었던 A씨가 지난 18일 오전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교사 노조도 동료 교사들로부터 관련 제보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열린 '신규 교사 사망 사건 추모 및 사실 확인 촉구' 기자회견에서 한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서울교사노동조합과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신규 교사 사망 사건 추모 및 사실 확인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교사노동조합과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신규 교사 사망 사건 추모 및 사실 확인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묵념하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유가족 대표와 슬픔을 나누고 교육청에 사실 확인을 촉구했다.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열린 '신규 교사 사망 사건 추모 및 사실 확인 촉구' 기자회견에서 숨진 교사의 외삼촌이 발언하고 있다.
서울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초구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이었던 A씨가 지난 18일 오전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교사노동조합과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신규 교사 사망 사건 추모 및 사실 확인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A씨가 학부모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교사 노조도 동료 교사들로부터 관련 제보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열린 '신규 교사 사망 사건 추모 및 사실 확인 촉구'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