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닥주전’ 예약… 뮌헨 베스트11 떴다, 3자리 채우면 ‘완성’
김희웅 2023. 7. 20. 17:51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6)가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9일(한국시간) 새 시즌 뮌헨이 꾸릴 수 있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민재의 뮌헨행이 확정된 후 나온 베스트11이다.
매체는 김민재가 포백 라인의 한 축을 맡으리라 내다봤다. 김민재의 파트너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좌우 풀백은 알폰소 데이비스와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다. 다만 워커는 아직 뮌헨이 관심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인 수준이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3위에 오른 김민재가 주전으로 뛰리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현지에서는 포메이션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이 스리백과 포백을 혼용해도 김민재의 입지는 변함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9일(한국시간) 새 시즌 뮌헨이 꾸릴 수 있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민재의 뮌헨행이 확정된 후 나온 베스트11이다.
매체는 김민재가 포백 라인의 한 축을 맡으리라 내다봤다. 김민재의 파트너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좌우 풀백은 알폰소 데이비스와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다. 다만 워커는 아직 뮌헨이 관심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인 수준이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3위에 오른 김민재가 주전으로 뛰리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현지에서는 포메이션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이 스리백과 포백을 혼용해도 김민재의 입지는 변함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선에는 요주아 키미히,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추아메니는 투헬 감독이 원하는 선수다. 다만 추아메니는 지난해 레알 유니폼을 입어 영입하려면 큰돈이 필요하다. 현재 뮌헨 입장에서는 영입이 쉽지 않은 선수다.
2선에는 킹슬리 코망,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가 포함됐고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토트넘)이 위치했다. 사실상 케인이 매체가 공개한 베스트11의 키포인트다.
김민재를 품은 뮌헨의 최우선 타깃은 케인이다. 득점력 극대화를 원하는 뮌헨은 케인을 품으면서 방점을 찍는다는 의지다. 최근 울리 회네스 뮌헨 회장이 케인을 공개적으로 언급할 정도로 영입 열망이 크다.
2선에는 킹슬리 코망,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가 포함됐고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토트넘)이 위치했다. 사실상 케인이 매체가 공개한 베스트11의 키포인트다.
김민재를 품은 뮌헨의 최우선 타깃은 케인이다. 득점력 극대화를 원하는 뮌헨은 케인을 품으면서 방점을 찍는다는 의지다. 최근 울리 회네스 뮌헨 회장이 케인을 공개적으로 언급할 정도로 영입 열망이 크다.
회네스 회장은 “케인은 유럽 대항전에 나설 수 있는 뮌헨으로 오고 싶어 한다. 다행히 토트넘은 2023~24시즌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못한다. 그는 유럽 최고의 구단에 올 기회를 얻었다. 우리는 그의 아버지, 형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케인 역시 뮌헨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토트넘을 설득하는 일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케인을 매각할 마음이 없다. 내년에 케인이 FA로 떠날 위험까지 감수하고 잡겠다는 자세다. 그만큼 케인 잔류에 진심이다.
사실상 뮌헨의 마지막 퍼즐인 케인까지 영입된다면, 유럽 최강 스쿼드 구축도 가능하다. 김민재와 더 리흐트로 이어지는 수비 라인에 그 뒤를 마누엘 노이어가 지킨다. 빠른 발과 빼어난 기술을 지닌 2선 자원에 케인까지 합류한다면, 시너지는 배가할 전망이다.
김희웅 기자
케인 역시 뮌헨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토트넘을 설득하는 일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케인을 매각할 마음이 없다. 내년에 케인이 FA로 떠날 위험까지 감수하고 잡겠다는 자세다. 그만큼 케인 잔류에 진심이다.
사실상 뮌헨의 마지막 퍼즐인 케인까지 영입된다면, 유럽 최강 스쿼드 구축도 가능하다. 김민재와 더 리흐트로 이어지는 수비 라인에 그 뒤를 마누엘 노이어가 지킨다. 빠른 발과 빼어난 기술을 지닌 2선 자원에 케인까지 합류한다면, 시너지는 배가할 전망이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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