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끝난 공개 저격…팔로알토 "이센스와 대화 나누고 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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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가 팔로알토를 공개 저격하며 갈등이 예고됐으나, 빠르게 정리됐다.
20일 이센스는 "브랜딩이 뭐예요 팔로알토 형? '쇼미' 까다가 나가고 좋은 형 이미지 만드려고 점잖게 다 깨달은 듯 보살인 듯 하는 거 그런 게 브랜딩인가? 조용히 앨범 열심히 만들어서 낸 건데. 내가 누구 묻히게 하려고 작전이라도 짰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센스는 "형 브랜딩 스스로 잘해서 3만 장 파세요 그러면"라며 팔로알토를 공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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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센스가 팔로알토를 공개 저격하며 갈등이 예고됐으나, 빠르게 정리됐다.
20일 이센스는 "브랜딩이 뭐예요 팔로알토 형? '쇼미' 까다가 나가고 좋은 형 이미지 만드려고 점잖게 다 깨달은 듯 보살인 듯 하는 거 그런 게 브랜딩인가? 조용히 앨범 열심히 만들어서 낸 건데. 내가 누구 묻히게 하려고 작전이라도 짰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센스는 "형 브랜딩 스스로 잘해서 3만 장 파세요 그러면"라며 팔로알토를 공개 저격했다.
앞서 팔로알토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센스의 신곡 '저금통'을 언급했다. 팔로알토는 "이센스 같은 경우는 랩을 너무 잘한다.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데 솔직히 '저금통'에서는 혁신을 느낄 순 없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팔로알토는 "더 좋은 음악들이 많은데 이들의 브랜딩 때문에 화제가 더 크게 되고 있다. 좋은 면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아쉬운 지점도 솔직히 있었다. 과거작들보다 센세이션한 부분은 없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센스는 즉시 SNS을 통해 팔로알토를 저격했고, 팔로알토는 "뭐야 스토리에 나 저격했다고 들음 전화해"라며 이센스에게 연락 달라고 응답했다.
곧 팔로알토는 "센스랑 몇 년 동안 왕래가 없었어서 DM으로 연락처 보내서 여러 번 통화로 대화 나눴다. 타운온에어 측에 영상 보내달라 해서 확인했고 잘 정리했다"라고 밝히며, 상황을 일단락했다.
현재 이센스의 팔로알토 공개 저격글은 삭제된 상황이다.
사진=SNS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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