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테 대표팀,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 출전

김평호 2023. 7.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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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단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대한가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금년 3월 연맹이 정회원으로 승격해 국가대표팀 체제가 상시종목으로 복원됐으나, 대한체육회의 파리올림픽 체제 및 메달 가능 우선순위 종목 지원으로 국외훈련 및 대회 파견에 체육회의 지원이 어려워 선수들이 금번 대회도 자비로 출전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연맹에서도 체육회 지원 협의 및 후원사 확보 등으로 노력으로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훈련하는 상황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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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대비 아시아 각국 경기력 분석
ⓒ 대한가라테연맹

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단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가라테연맹(AKF)에서 주최하고 말레이시아가라테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0개국 388명 선수가 대회에 참가한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파루크 압데셀렘(프랑스국적)지도자를 새롭게 선임해 박희준(남자 가타), 피재윤(남자 구미테-75kg), 정지영(여자 구미테-50kg), 황수현(여자 구미테-55kg), 채민영(여자 구미테-61kg)의 대표선수 5명이 출전한다.

출전 선수 중에는 지난해 제18회 대회에서 남자 가타 3위를 차지한 박희준, FISU세계대학격투기월드컵 5위 피재윤 등이 우리나라 최초로 각 세부종목에서 정상을 위해 도전한다.

대한가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금년 3월 연맹이 정회원으로 승격해 국가대표팀 체제가 상시종목으로 복원됐으나, 대한체육회의 파리올림픽 체제 및 메달 가능 우선순위 종목 지원으로 국외훈련 및 대회 파견에 체육회의 지원이 어려워 선수들이 금번 대회도 자비로 출전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연맹에서도 체육회 지원 협의 및 후원사 확보 등으로 노력으로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훈련하는 상황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라테는 2028년 LA올림픽 추가종목 최종 후보 9개 종목에 올라있으며, 2023년 제140차 IOC 총회에서 LA올림픽 추가 종목 선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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