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주민 수요맞춤형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개소

김태구 2023. 7. 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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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필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가 운영에 들어간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개소식에 참여 후 쪽방주민을 방문해 침수피해는 없었는지, 폭염시 안전대비책은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에 나섰다.

온기창고는 쪽방주민을 위한 수요맞춤형 물품배분 시스템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서 서울시와 세븐일레븐은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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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필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가 운영에 들어간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개소식에 참여 후 쪽방주민을 방문해 침수피해는 없었는지, 폭염시 안전대비책은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에 나섰다. 온기창고는 쪽방주민을 위한 수요맞춤형 물품배분 시스템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이재훈 온누리복지재단 이사장,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유만희 부위원장, 쪽방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서울시와 세븐일레븐은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세븐일레븐은 ‘온기창고’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향후 3년간 월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인 ‘세븐카페’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븐카페 운영 수익금은 온기창고 운영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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