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노동자 자주통일선봉대, 22~23일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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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조형래)는 '노동자 자주통일선봉대'를 꾸려 활동에 들어간다.
120명으로 구성된 통일선봉대는 오는 22일 오전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틀 동안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발대식에 이어 통일선봉대는 이날 오후 창원버스터미널 앞에서 "정전 70주년 경남자주평화대회"를 열고, 창원과 거제 등지에서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실천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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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경남노동자 자주통일선봉대 |
ⓒ 민주노총 경남본부 |
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조형래)는 '노동자 자주통일선봉대'를 꾸려 활동에 들어간다.
120명으로 구성된 통일선봉대는 오는 22일 오전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틀 동안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정전 70주년 평화협정 체결하라, 한미일 군사동맹 해체,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등을 요구하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남 일대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선봉대는 "도민들을 만나 한반도를 전쟁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윤석열정부를 규탄하고, 특히 일본 핵오염수 행양투기 저지·반대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에 이어 통일선봉대는 이날 오후 창원버스터미널 앞에서 "정전 70주년 경남자주평화대회"를 열고, 창원과 거제 등지에서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실천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둘쨋날 오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핵오염수 저지 부산울산경남 공동투쟁"에 참여했다가 일본영사관 앞까지 행진하고 오후에는 국가정보원 창원지부 앞에서 "국가보안법 철폐! 공압탄압 저지! 국정원 해체 결의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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