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美 캘리포니아주 40번째 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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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레돈도 비치에 40호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BBQ는 미국에서 운영 중인 250여개 매장 중 캘리포니아주에서만 40개점을 운영해 미국 내 최다 매장 오픈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BBQ는 캘리포니아주 시장이 크고 소비층이 많다고 판단해 2015년 로스앤젤레스 매장을 시작으로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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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레돈도 비치에 40호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BBQ는 미국에서 운영 중인 250여개 매장 중 캘리포니아주에서만 40개점을 운영해 미국 내 최다 매장 오픈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레돈도 비치는 캘리포니아주 서쪽 해변을 따라 발달한 휴양도시 중 하나다. 로스앤젤레스 도심과 맞닿아 있고 파도가 높아 맨해튼 비치와 함께 서퍼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핑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매장은 119㎡(약 36평) 규모에 달한다.
미국 서부 해안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주는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등 대형 도시들을 포함해 40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인구수 1위 지역으로 전체 GDP가 세계 5위에 달하는 만큼 경제 활동이 활발하다. BBQ는 캘리포니아주 시장이 크고 소비층이 많다고 판단해 2015년 로스앤젤레스 매장을 시작으로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
BBQ는 2006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17년 만에 전체 50개주 중 절반에 가까운 24개주에 250여개로 매장을 확장하며 K-치킨으로 현지 고객의 입맛 사로잡으며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윤 회장은 "이번 매장 오픈으로 대표적 휴양지로 손꼽히는 레돈도 비치를 찾는 관광객과 현지인들에게 BBQ 치킨을 선보여 기쁘다"며 "프랜차이즈의 본국인 미국을 시작으로 5만개 매장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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