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극단적 선택 서초 교사 애도 "진실 밝혀지길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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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천식이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신입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
20일 문천식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서이초등학교 선생님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합니다"라며 애도했다.
19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이 학교에 재직 중인 담임교사 A(23)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 한 학부모가 해당 교사를 찾아가 '교사 자격이 없다' 등의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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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문천식이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신입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
20일 문천식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서이초등학교 선생님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합니다"라며 애도했다.
사진에는 추모를 뜻하는 검은 리본 이미지가 담겨 있다.
19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이 학교에 재직 중인 담임교사 A(23)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최근 한 학부모가 해당 교사를 찾아가 '교사 자격이 없다' 등의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교사노조는 성명을 통해 "생을 마감한 교사는 최근 학부모 민원으로 괴로워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SNS에는 '최근 학부모의 계속된 민원 등으로 힘들어했다'는 글이 퍼져 논란이 됐다.
사진= 문천식,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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