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동교육 불평등 해소..'미래 인재로 키운다'

안순혁 2023. 7. 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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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고양의 인재, 고양에서 키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교육지원청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고양 아이리더' 업무 협약을 20일 맺었다.

'고양 아이리더'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중 우수 인재를 발굴해 다양한 재능 개발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고양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교육 불평등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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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는 '고양의 인재, 고양에서 키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교육지원청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고양 아이리더' 업무 협약을 20일 맺었다.

'고양 아이리더'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중 우수 인재를 발굴해 다양한 재능 개발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민간 서포터즈 발대식, 공동 캠페인, 성과 공유회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고양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교육 불평등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균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아이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어려운 사정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품고 있는 꿈을 맘껏 펼쳐 미래를 바꾸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고양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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