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스토니 브룩 스쿨, 서울서 설립 100주년 기념식 진행

서명수 2023. 7. 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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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보딩 스쿨 스토니 브룩 스쿨이 오는 8월 10일 설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대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조슈아 크레인 교장, 마이클 고 이사장, 다니엘 히키 국장 등 주요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재학생 및 졸업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922년 설림된 스토니 브룩 스쿨은 ‘Character Before Career’라는 슬로건을 내건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사립 명문 보딩스쿨이다. 전체 학생의 절반가량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생들의 바른 인격 함양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명문대 입학 준비를 위한 23개 AP코스와 90개 과목을 포함한 아카데믹 커리큘럼을 비롯해 정신과 육체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과 예술 분야 교외 활동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출신 학생들이 매년 입학하고 있으며 재학생의 졸업률은 100%에 가까우며,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주요 명문대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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