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논산 수해 피해자에 위생용품 전달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의 모나리자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복구 지원에 동참하며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모나리자는 19일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남 논산시에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두루마리 화장지와 물티슈 등의 생활위생용품을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논산시를 통해 이재민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대피 기간 필요한 생필품 지원과 감염병 예방 및 위생건강 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나리자는 지난 3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지난해에는 쌍용C&B와 함께 논산시에 5000만원 상당의 물티슈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ESG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모나리자는 MSS홀딩스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회사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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