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역량 결집’
2023. 7. 20. 15:57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의 상황을 살피고, 재난복구지원본부를 구성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6일, 전국 침수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자 임시 대피시설 229개소에 대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충남 부여군 소재 빗물배수펌프장 4개소에 긴급 출동하여 농경지 빗물 배수펌프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제공을 통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호우피해를 예방하였고,
침수피해를 입은 전국 38개 지역의 주택 및 상가 1,377개소에 대해 임시분전반을 설치하고, 침수된 콘센트를 교체하는 등 피해복구 응급조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지현 사장은 지난 19일, 누적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충남 청양군 목면 소재지역의 침수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 충남서부지사 직원, 청양군 관계자,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 중앙회장 등과 함께 피해복구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박지현 사장은“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노모 돈까지 80억 들였다”…피프티 ‘배신돌 사태’ 전말 | 중앙일보
- 이번엔 밥먹다 '콘돔 오리고기' 발칵…중국 대학식당 황당 해명 | 중앙일보
- 만취 상태로 택시 태워진 20대 여성…이 한마디 덕에 위기 탈출 | 중앙일보
- 미성년인 줄 알고도 여중생과 성관계…30대 공기업 직원 실형 | 중앙일보
- 환자 항문 25㎝ 위생패드로 막은 간병인 "모든 혐의 인정" | 중앙일보
- 백발의 남성이 양조위라니…"소름이 쫙 돋는다"는 뉴진스 뮤비 | 중앙일보
- 공수처 비판 기사 썼다고…"잘리게 해줄게" 와인병 던진 변호사 | 중앙일보
- 먹이 던져주면 낚아챈뒤 꼬리 살랑…'갈비뼈 사자' 최근 근황 | 중앙일보
- 여친 머리 내리치고 성폭행...'피지컬:100' 전 국대가 받은 형 | 중앙일보
- 극단선택 초등교사 갑질 학부모?…한기호 "내 손주 학교 아니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