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3년 연속 ‘2023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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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후원으로 '2023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총 5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올해 8~12월까지 정보기술자격증(ITQ)반, 나만의 메타버스 월드 만들기,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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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올해 8~12월까지 정보기술자격증(ITQ)반, 나만의 메타버스 월드 만들기,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퓨터 교육은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기초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고자 마련, 2년간 진행한 결과 22명이 정보기술자격증(ITQ)을 취득했다. (한컴오피스 한글 5명, 파워포인트 6명, 엑셀 4명, 인터넷 3명, 포토샵 4명)
또 스마트 스토어 운영으로 온라인 창업을 통해 농작물을 판매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능력을 높여 정보화 실무경진대회에서 그래픽 부분 경북북부지역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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