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당일 팀K리그 응원석(K리그 팬존)에 슬로건 타올 1만 3000여 개 배포 26~27일 양일간 북측광장 K리그 팬 부스 운영, 유니폼 판매와 기프트 제공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찾는 K리그 팬들을 위한 혜택 소개. 사진=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연맹이 이달 말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K리그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의 경기를 관람하는 K리그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연맹에 따르면 먼저 경기장 N구역 1층에 마련된 팀K리그 응원석(K리그 팬존)에는 응원용 슬로건 타올 1만3000여 개가 배포된다. 해당 타올에는 팀K리그의 슬로건인 ‘WHERE THE STARS RISE’가 새겨져 있고, 팀K리그 및 K리그1 12개 팀 엠블럼이 담겼다. 경기 중에는 슬로건 타올을 이용한 팀 K리그 응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 트레이닝이 진행되는 26일과 경기 당일인 27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는 기프트존·쿨링존·굿즈존으로 구성된 'K리그 팬존' 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기프트존’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즐기는 K리그 팬들을 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K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부스를 방문한 뒤, K리그 앱 ‘Kick’을 통해 방문 인증을 하면 ‘팀K리그 기프트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팀K리그 기프트 세트는 팀K리그 엠블럼이 들어간 볼캡·손목 아대·반다나와 PVC 백으로 구성됐다. 기프트 세트는 이틀간 각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된다.
‘굿즈존’에서는 팀K리그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과 한정판 굿즈가 판매된다. 연맹은 “유니폼 디자인과 선수 등번호, 굿즈 품목 등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쿨링존’에서는 K리그 공식 후원사 동원샘물과 링티가 팬들에게 물과 음료를 제공한다. 이어 연맹은 “오픈 트레이닝이 펼쳐지는 26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팀K리그 선수들도 방문해 팬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며 스킨십의 시간을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K리그와 AT 마드리드의 맞대결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티켓 예매는 쿠팡플레이 웹과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