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김진환, 오늘(20일) 입대…멤버 중 첫 번째 "성실히 복무할 것"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아이콘 김진환이 입대했다.

20일 김진환은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김진환은 아이콘 멤버 중 첫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일 "김진환이 오는 7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하는 김진환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인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진환 또한 이날 성실히 군 복무를 하고 돌아오겠다며 팬들에게 그동안 잘 지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늘 곁에서 응원해 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진환이 속한 아이콘은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고 6명 멤버 모두 143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텄다.

김진환은 지난 18일 솔로 데뷔와 함께 ‘김진환 파이널 라이브 ’더 블루‘(JAY FINAL LIVE ’THE BLUE‘)’ 공연을 성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