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내·외국인 4명 잇따라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거지와 길거리에서 필로폰과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내·외국인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2)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마약 간이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지난 5월 SNS에서 필로폰을 구매해 흡입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대마초를 판매한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금융 거래를 역추적해 마약 공급책과 판매책 등을 추적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거지와 길거리에서 필로폰과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내·외국인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2)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3시께 나주시 삼영동 인근 길거리에서 필로폰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마약을 한 사람과 함께 있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지품에서 마약을 발견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마약 간이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지난 5월 SNS에서 필로폰을 구매해 흡입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경찰은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자 B(25)씨와 튀르키예 국적 C(25)씨와 D(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한 원룸에서 대마초를 흡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C씨와 D씨에게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공사현장에서 만난 사이로 대마초를 권유한 B씨의 말에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마초를 판매한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금융 거래를 역추적해 마약 공급책과 판매책 등을 추적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