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의류 넘어 공간까지 보송하게

조용준 2023. 7.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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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의류관리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삼성전자 제공

기록적인 폭우로 일조량이 줄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삼성전자 의류관리기가 각광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꿉꿉한 장마철을 대비해 위생적인 의류 관리는 물론 공간까지 보송하게 유지하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활용법을 19일 제안했다.

장마철에는 대기 중 습도가 90%까지 올라 집안 곳곳이 눅눅해진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의류뿐만 아니라 공간까지 케어하는 제습 기능을 탑재했다. 도어를 45도 이상 열고 '공간 제습' 코스를 선택하면 제습기 없이도 간편하게 제습이 가능하다.

2시간과 4시간 코스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드레스룸의 옷에 습기가 차지 않게 도와줄 뿐 아니라 실내 공간의 습도까지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외출 중 폭우에 흠뻑 젖은 의류는 의류별 최적의 건조 시간을 찾아주는 'AI 맞춤 건조' 기능으로 섬세하고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최대 9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케어' 코스는 온 가족의 옷을 동시에 살균·탈취할 수 있어 편하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유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위에서 강력한 '듀얼 에어워시' 바람을 의류 안팎으로 직접 쏴 미세먼지를 99% 제거하고, 아래에서는 '듀얼 제트스팀'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탈취·살균한다. '트리플 집진케어' 기능은 부유 먼지까지 제거한다.

털어진 먼지가 기기 내부에 쌓이지 않도록 가벼운 미세먼지는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큰 먼지는 2개의 보푸라기 필터로 빈틈없이 제거해 재오염 없는 산뜻한 청정 의류 케어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역대급 장마가 이어지는 시즌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의류부터 실내 공간까지 꿉꿉함을 없애고 위생 걱정에서 안심할 수 있다"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와 함께 보송하고 산뜻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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