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이찬원, '사나이 청춘' 200만 스트리밍 돌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사나이 청춘' 음원이 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최근 이찬원 정규 1집 'ONE'의 수록곡 '사나이 청춘'이 유튜브 음원 스트리밍 200만 회를 돌파했다.

이찬원의 '사나이 청춘'은 지난 2월 20일 발매된 정규 1집 'ONE'의 첫 번째 트랙으로, 군가인 '멋진 사나이'를 샘플링한 전주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찬원은 지역행사에서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가사를 각 지방에 맞게 개사해 전국의 사나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개사는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사나이 청춘' 유튜브 정식 음원은 최근 2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와 같은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수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이찬원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찬원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