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폭우 피해 자매도시 괴산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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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괴산군의 피해 복구 지원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해 성금 1004만 원과 구호물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자매도시에 각종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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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폭우 피해 입은 자매도시 괴산군 지원에 팔 걷어
괴산군청 찾아 수건, 담요 등 긴급 구호세트 600개 지원
서울 강서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괴산군의 피해 복구 지원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는 20일 괴산군청을 찾아 수건, 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세트 600개를 직접 전달했다. 괴산군의 이재민 현황, 폭우 피해 상황을 파악한 후 먼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또 구는 인력, 장비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에도 나선다. 폭우 피해 현장에 도로청소용 살수차 2대와 자원봉사자 40여 명으로 구성된 피해 복구 파견팀을 보내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매도시 괴산군에 폭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를 입은 괴산군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자매도시 괴산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해 성금 1004만 원과 구호물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자매도시에 각종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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