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감독 "한효주X조인성과 첫 멜로…액션에 하이틴도 있다"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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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박인제 감독이 다양한 장르의 변주를 이야기했다.
'무빙'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은 "'무빙' 20부작 안에는 여러 장르가 있다. 그 안에는 기본적으로 강풀 작가가 말한 것처럼 액션만화다"라고 이야기하며 "기본적으로 액션장르다. 매 에피소드마다 최대한 액션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무빙'에는 조인성과 한효주의 멜로 장르도 있다"고 한 그는 "개인적으로는 제가 멜로를 하리라고는 생각 못했다. 무빙으로 첫 멜로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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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무빙' 박인제 감독이 다양한 장르의 변주를 이야기했다.
20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Creators Talk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인제 감독과 원작 웹툰 강풀 작가, 이성규 VFX 총괄 슈퍼바이저가 참석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로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양동근, 김신록, 곽선영, 조복래 등 명배우 대거 캐스팅으로 화제된 바 있다.
'무빙'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은 "'무빙' 20부작 안에는 여러 장르가 있다. 그 안에는 기본적으로 강풀 작가가 말한 것처럼 액션만화다"라고 이야기하며 "기본적으로 액션장르다. 매 에피소드마다 최대한 액션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무빙'은 액션 안에서 따스한 가족의 이야기도 느낄 수 있다. 박 감독은 "피 나오는 게 별로라고 하실 수 있지만, 가족애도 느낄 수 있는 그런 에피소드도 많아 재밌을 거다"라며 다양한 이야기의 흐름을 덧붙였다.
또한 박 감독은 '무빙'으로 첫 멜로에 도저했다. "'무빙'에는 조인성과 한효주의 멜로 장르도 있다"고 한 그는 "개인적으로는 제가 멜로를 하리라고는 생각 못했다. 무빙으로 첫 멜로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어색하고 고민 많았지만 조인성과 한효주가 잘 해줘서 재밌는 장면이 많다. 키스신 해본 적 없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몇 번의 테이크를 거쳐 만족스럽게 잘 찍었다"며 설렘가득한 신을 예고했다.
'무빙'은 하이틴도 있다. 박 감독은 "이정하, 고윤정 등 학생들의 이야기는 약간 분위기가 다르다. 젊은 친구들의 고등학교, 하이틴 드라마같은 밝고 설레는 이야기가 7회까지 펼쳐진다"고 언급했다.
그는 "저희 안에서 성인의 에피소드도 있고 아이들의 에피소드도 있다. 여러 이야기들이 20부작으로 알차고 설레게 , 흥분되게 들어가 있다. 층분히 장르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코로나19를 뚫고 제작된 무빙, 박인제 감독은 "제가 만들고 제작진이 만든 이 작품을 보면서 저 스스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고 즐거운 작업을 하게 됐구나 느꼈다. 좋은 작품을 내놨다고 생각해 보람찼다"고 자신했다.
한편, '무빙'은 오는 8월 9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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