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호우 피해 가정 재학생에게 특별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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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는 최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학생에게 총장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1학기 등록한 재학생 가운데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학생이다.
대구대는 2016년 태풍 차바, 2017·2018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지난해 태풍 힌남노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도 피해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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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는 최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학생에게 총장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1학기 등록한 재학생 가운데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학생이다.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
특별장학금은 등록금 범위 안에서 지급하는 일반장학금과 달리 등록금 범위를 초과하더라도 피해 정도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지급한다.
호우 피해 학생은 관공서가 발급하는 재해사실확인서 등을 다음달 11일까지 대학 종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순진 총장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경제적 피해를 본 학생과 학부모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2016년 태풍 차바, 2017·2018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지난해 태풍 힌남노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도 피해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경산=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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