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동 122번지 재개발…최고 35층⋅1600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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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122번지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바뀐다.
시는 19일 중화동 12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단지는 창의적인 도시경관이 창출될 수 있는 높이계획을 수립했다.
구역명도 중화동 122번지 일대에서 중화5구역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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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122번지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바뀐다.
시는 19일 중화동 12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 일대는 지하철 7호선·경춘선·경의중앙선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 인근에 위치한다.
구역 지정 가결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주거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중흥초등학교 남동측에 공원을 배치해 학교 주변 열린 공간을 확보하고 통학 여건을 개선한다. 노후주민센터는 이전 신축할 예정이다.
중흥초에서 상봉초로의 개방감을 고려해 중앙부 남북방향으로 통경축도 확보한다. 상봉역과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도 계획됐다.
단지는 창의적인 도시경관이 창출될 수 있는 높이계획을 수립했다. 용적률 290.11% 이하⋅최고 35층 이하⋅1610가구(임대주택 포함)를 짓는다.
구역명도 중화동 122번지 일대에서 중화5구역으로 변경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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