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극장 이색 포토존·'OPEN 더 문' 브랜드관 이벤트…관객 '시선집중'

김유진 기자 2023. 7. 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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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이 극장 이색 포토존 이벤트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더 문'이 8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실제 달에 와 있는 듯 이색 체험을 안기는 포토존 인증 이벤트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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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이 극장 이색 포토존 이벤트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더 문'이 8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실제 달에 와 있는 듯 이색 체험을 안기는 포토존 인증 이벤트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8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더 문' 브랜드관인 'OPEN 더 문'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거대한 달을 옮겨놓은 듯한 비주얼로 실제 달을 걷는 것 같은 경이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아름답고 생생한 달의 모습을 담은 달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극장을 찾은 친구, 연인, 가족과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지구에서 우주인이 돼 무중력을 체험하는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오는 8월 15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무중력 포토존은 멀리 푸른 지구와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선 우리호가 보이는 아득한 우주 공간에서 사진을 찍은 후 방향을 전환하면 무중력 우주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듯한 착시 효과 연출이 가능하다. 

우주 대원 선우와 함께 우주를 유영하는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 7월 말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극장 21개 지점에 38.4만 km 떨어진 달에 홀로 고립된 우주 대원 황선우 등신대가 등장해 관객을 반긴다. 

'더 문'포토존에서 찍은 인생 사진을 자랑하면 '더 문' 오리지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도심 곳곳 마련된 '더 문'의 다양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더 문'의 특별한 선물이 증정되는데, 인증 횟수가 늘어날수록 이벤트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더 문'은 8월 2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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