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화사, 임지연 앞에서 노래했다…디오도 감탄하게 한 ‘파워 무대’
권혜미 2023. 7. 20. 12:23
가수 화사가 디바다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화사가 축하 무대로 ‘마리아’와 ‘멍청이’를 선곡했다.
보랏빛 셔츠를 입고 등장한 화사는 첫 곡부터 단숨에 현장을 압도했다. 솔로라도 끄떡없는 라이브와 춤 실력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무대를 본 댄서 가비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화사를 촬영했고, 개그우먼 이은지는 ‘마리아’를 따라부르며 박수를 쳤다. 유재석도 박수를 치며 크게 호응했고, 엑소 디오는 입을 벌린 채 감탄했다.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화사가 축하 무대로 ‘마리아’와 ‘멍청이’를 선곡했다.
보랏빛 셔츠를 입고 등장한 화사는 첫 곡부터 단숨에 현장을 압도했다. 솔로라도 끄떡없는 라이브와 춤 실력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무대를 본 댄서 가비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화사를 촬영했고, 개그우먼 이은지는 ‘마리아’를 따라부르며 박수를 쳤다. 유재석도 박수를 치며 크게 호응했고, 엑소 디오는 입을 벌린 채 감탄했다.
특히 화사는 ‘멍청이’ 객석으로 내려가 배우 임지연 앞에서 무대를 이어갔다. 임지연도 크게 웃으며 호응했다. 무대 후 MC 전현무는 “겁도 없이 연진이 앞에서 춤을 췄다”고 농담을 던졌다. 윤아는 “작품 속 히로인들에게 보내는 위로 같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사는 지난 5월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축제 무대에서 선정성 논란이 있었던 퍼포먼스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지난 10일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가 서울 성동경찰서에 화사를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화사는 최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3’에서 “목이 안 나올까 봐 너무 걱정했다. 고소당한 것보다 이걸 제일 걱정했다”라며 “무대라는 게 너무 신기한 것 같다.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들이 무대에 서면 다 잊힌다”고 프로 의식을 드러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한편 화사는 지난 5월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축제 무대에서 선정성 논란이 있었던 퍼포먼스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지난 10일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가 서울 성동경찰서에 화사를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화사는 최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3’에서 “목이 안 나올까 봐 너무 걱정했다. 고소당한 것보다 이걸 제일 걱정했다”라며 “무대라는 게 너무 신기한 것 같다.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들이 무대에 서면 다 잊힌다”고 프로 의식을 드러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강인도 사람이다, “갑자기 촬영하면 당혹…사생활 존중 부탁합니다”
-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 하나경 “나는 당당해…소문 믿지 말아달라”
- [TVis] 하니 “베드신으로 인생 경사…신인여우상 노미네이트” (‘라디오스타’)
- 고현정 맞아? 진짜 상상도 못 할 비주얼… 넷플릭스 ‘마스크걸’
- 덱스에 ‘볼뽀뽀’ 홍석천 “양해 구했다”…덱스도 “덕분에 긴장 풀려”
- 조병규, ‘경소문2’로 2년만 복귀..’학폭 의혹’ 억울함 받아들여질까 [줌인]
- [IS인터뷰] 김혜수가 ‘밀수’ 의상팀에 수천개 메시지 보낸 이유
- [왓IS] KBS, ‘가요대축제’ 日 개최 반대 청원에 두루뭉술 답변… 거세진 비난
- [IS 시선] 또 판정 논란에 황당 해명까지…거꾸로 가는 KFA 심판 행정
- '최대어 장현석' MLB냐 KBO냐 "마음은 반반, 청룡기 끝나고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