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일본 데미코스메틱스그룹과 뷰티산업의 발전과 산학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범준)는 일본의 뷰티전문 기업인 ㈜데미코스메틱스그룹(대표이사 타츠무라 카즈히사)과 7월 18일(화) 오후 3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뷰티산업의 발전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측에서 구자억 혁신부총장, 미용예술대학의 박진현 학장, 신세영 부학장, 노희영 예술교육원 교수, ㈜데미코스메틱스 측에서 타츠무라 카즈히사 대표이사, 데미코리아의 반경일 대표, 남화성 본부장, 박경욱 차장, 국충효 차장, 하원근 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미용산업, 화장품분야 산학협력 강화 △4차 산업혁명 대응 뷰티산업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 지원 △산학협력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특강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뷰티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확대 및 기자재 이용 협조 △두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킹 채널 교류 등 상호 협력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은 “뷰티산업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고, 최고의 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경대학교와 ㈜데미코스메틱스가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공동체의식을 갖고 뷰티산업의 발전과 산학협력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진현 서경대 미용예술대 학장은 “양 기관의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서경대학교 와 세계적 프로패셔널 화장품 브랜드인 데미코스메틱스가 뷰티산업 전반에 관한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교류와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츠무라 카즈히사 데미코스메틱스그룹 대표이사는 “미용산업을 리드하는 인재 양성의 산실 서경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뷰티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다.”며 “서경대학교의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데미코스메틱스도 기꺼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미코스메틱스그룹은 80년 역사의 일본 니카화학회사에서 1981년 화장품 부문으로 탄생하여, 올해로 42년 역사를 가진 뷰티전문 기업이다.
단과대학 규모로는 세계 최초인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뷰티산업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고 새로운 뷰티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헤어&메이크업 스페셜리스트와 코스메틱 브랜드매니저 및 마케터를 양성하기 위해 표준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현장기반의 실무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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