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안심하고 번개시장으로 오세요” … 대구 중구, 10억원 들여 지붕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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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20일 전통시장의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7월 14일까지 '번개시장 지붕개량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활로 찾기에 나섰다.
'번개시장 지붕개량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에는 서문시장, 메트로센터를 정비했으며,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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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20일 전통시장의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7월 14일까지 ‘번개시장 지붕개량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활로 찾기에 나섰다.
‘번개시장 지붕개량 사업’은 사업비 10억여원으로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상인과 소비자 편의 중심으로 정비를 추진했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창호, 상가 칸막이, 우수관을 신설하고 노후한 환기설비를 교체했으며, 지붕·벽체는 석면을 철거하고 유해 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1급 불연재로 교체해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는 화재의 위험성을 대폭 낮춰 소비자가 안심하고 장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번개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비하여,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번개시장 지붕개량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에는 서문시장, 메트로센터를 정비했으며,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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