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일자리 구한 데이”…구인‧구직 만남 행사 개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취업난 및 구인난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을 모두 돕기 위해 ‘2023 동작 일구데이’를 오는 21일(금) 동작 취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동작 일구데이’는 직업교육특구 사업 일환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한 구인기업 6곳과 구직자를 연결해 채용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먼저 참여 기업별로 면접 부스를 운영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합격자는 취업으로까지 연결된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아울러 구청장 및 관내 상공회 임원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의견을 청취한다.
향후 취업박람회를 비롯한 취업 상담, 현직자 직무 컨설팅 등 다양한 구인‧구직 만남 행사를 개최해 동작구의 취업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동작 일구데이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에 개소한 ‘동작 취업지원센터(노량진동)’는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센터는 개소 한 달 만에 취업 상담 1785건을 진행해 총 86명 구직자를 취업에 성공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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