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생명 살리는 골든타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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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군민들의 응급처치수준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9개 읍면 마을 이장 및 일반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꾸준하고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군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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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군민들의 응급처치수준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9개 읍면 마을 이장 및 일반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응급처치 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용 장비(애니 마네킹)를 이용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꾸준하고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군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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