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PD "좋은 성과 기대 가능해"…제2의 윤남기♥이다은 탄생 예고

오승현 기자 2023. 7. 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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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PD가 '돌싱글즈4' 출연자들의 결과와 진정성을 이야기했다.

이날 박선혜 PD는 '돌싱글즈4' 커플들의 결과에 대해 "이번 기회로 좋은 결실을 커플들이 몇 분 계신다. 좋은 성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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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선혜 PD가 '돌싱글즈4' 출연자들의 결과와 진정성을 이야기했다.

20일 오전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선혜 PD를 비롯해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연애와 동거를 다루는 리얼리티로 이번 '돌싱글즈4 IN U.S.A'는 시즌 최초로 국내가 아닌 미국으로 배경을 옮겨, 새로운 사랑과 미국 땅에 정착하려는 돌싱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를 담는다. '돌싱 12년 차' 은지원과 '최초 싱글 MC' 오스틴강의 합류까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박선혜 PD는 '돌싱글즈4' 커플들의 결과에 대해 "이번 기회로 좋은 결실을 커플들이 몇 분 계신다. 좋은 성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박PD는 "MC도 다 못 봤다. 저만 결과를 알고 있다"며 "이번 출연자들은 진정성을 가지고 나오셨다. 미국에 계셔서 이 프로그램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었다. 생각보다 미국 한인사회가 좁아서 만나다보면 지인이 겹쳐 조심스럽고 간절한 분들 오셨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타지 생활 중 이혼을 겪어 간절함이 크시다. 선배 커플 윤남기와 이다은이 좋은 결실을 맺은 걸 보고 '우리도 되겠다'하는 부분도 있다"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돌싱글즈4'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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