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관내 청소년 대상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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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해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현장 탐방'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5월에도 국립항공박물관을 견학하는 첫 번째 나를 찾아 진로 여행 현장 탐방을 실시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레포츠와 기내훈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진로 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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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해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현장 탐방'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해더나은교육지구사업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드는 사업으로, 동해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동해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과 마을과 함께하는 온 마을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 프로그램은 단순 진로체험 활동이 아닌 실질적인 취업·진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탐색하고 설계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탐방은 다음 달 19일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공부법과 입학과 관련한 멘토링을 받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자격은 17세~19세 청소년이며, 동해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내달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는 20명을 선착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5월에도 국립항공박물관을 견학하는 첫 번째 나를 찾아 진로 여행 현장 탐방을 실시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레포츠와 기내훈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진로 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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