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수 아들' 케빈 심, MLB 애리조나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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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심정수의 둘째 아들 케빈 심(한국명 심종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한다.
지난 11일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148순위로 애리조나에 지명된 케빈의 아버지는 KBO리그의 전설적인 홈런타자 심정수다.
MLB.com은 "케빈의 아버지 심정수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헤라클레스'라는 별명을 가진 스타로 통산 300개 이상의 홈런을 쳤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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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심정수의 둘째 아들 케빈 심(한국명 심종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일(한국시각) “애리조나가 케빈과 37만5000달러(약 4억7500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7세 때 미국으로 건너가 야구에 전념한 케빈은 샌디에이고 주립대 소속으로 올해 미국 대학리그 NCAA 38경기 타율 0.298, 13홈런 40타점 9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수비 포지션은 3루수와 외야수 등을 소화했다.
지난 11일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148순위로 애리조나에 지명된 케빈의 아버지는 KBO리그의 전설적인 홈런타자 심정수다. 미국 현지에서도 케빈 아버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
MLB.com은 "케빈의 아버지 심정수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헤라클레스'라는 별명을 가진 스타로 통산 300개 이상의 홈런을 쳤다"고 소개했다.
1994년부터 2008년까지 OB 베어스, 현대 유니콘스, 삼성 라이온즈 등에서 뛴 심정수는 통산 1450경기 타율 0.287, 328홈런 1029타점 859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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