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엠, 필리핀 니켈 광산 개발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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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홀딩스가 필리핀 니켈광산을 추가 확보했다는 소식에 급등한 가운데 아이엠이 강세다.
필리핀 니켈 광산 개발 사업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아이엠은 니켈원광 세계 2대 생산국인 필리핀 내 광산 개발을 통해 니켈?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확보에 나선 바 있다.
이 협약에는 ▲필리핀 난분투란(Nabunturan)지역 광산 개발 사업권 확보 ▲합작법인 지분 참여 ▲채굴에 필요한 개발 시설 등의 조항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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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홀딩스가 필리핀 니켈광산을 추가 확보했다는 소식에 급등한 가운데 아이엠이 강세다. 필리핀 니켈 광산 개발 사업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 대비 2.73% 상승한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양극재 시장이 초호황을 보이면서 국내 양극재 대표주자인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이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을 전년 대비 2배가량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포항을 중심으로 시설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코프로는 최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조원을 투자해 양극 소재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니켈은 이차전지 양극재에 들어가는 핵심 원재료로 꼽힌다. 니켈 비중이 클수록 에너지 밀도가 높고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최근 더욱 급증하는 니켈 수요로 글로벌 양극재 기업들은 니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엠은 니켈원광 세계 2대 생산국인 필리핀 내 광산 개발을 통해 니켈?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확보에 나선 바 있다.
아이엠은 지난달 필리핀 PGMPI(Philippine General Minerals Project, Inc) 와 합작법인(JV) 설립 등 필리핀 핵심광물 개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필리핀 난분투란(Nabunturan)지역 광산 개발 사업권 확보 ▲합작법인 지분 참여 ▲채굴에 필요한 개발 시설 등의 조항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광물 추출용 제련 공장 설립 등 직접 희토류를 생산하기 위한 기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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