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칠곡 ‘폭염경보’ 발효…낮 최고 33도
최태욱 2023. 7.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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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칠곡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급적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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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칠곡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급적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영천·청도고령·성주·청송·문경·예천·영양 32도, 대구·경산·칠곡·구미·군위·안동·의성·상주·경주가 33도까지 오르는 등 26~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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