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내 수산물 판매 활성화 시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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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19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남해군 수산물 소비 확대 지원 사업'의 일환이었으며, 관내 양식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양식 우럭을 활용한 우럭조림 등의 메뉴를 선보였다.
남해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 종합추진계획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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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19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남해군 수산물 소비 확대 지원 사업'의 일환이었으며, 관내 양식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양식 우럭을 활용한 우럭조림 등의 메뉴를 선보였다. 천명조 수산경영인회 남해군회장 등 수산인들도 자리를 함께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적극 홍보했다.
남해군은 멸치, 고등어, 갈치 등 수산물에 대해 온라인 판매 수수료를 지원해 왔으며,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과 함께 국내 자매도시 4곳과 정부세종청사 등을 순회하며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를 운영한 바 있다.
남해군은 매주 수요일마다 구내식당에서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 데이'를 운영하고 관내 전 공공기관에도 적극 참여를 권장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 종합추진계획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상생 할인 국비사업을 활용한 '남해야 응원해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양식 우럭에 대한 가공비 지원과 20%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에서 무료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인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산물 판촉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청 전 간부 및 전 부서가 동참하는 관내 횟집 이용하기와 지역 소상공인과 어업인을 함께 응원하는 전통시장 수산물 장보기 운동 등을 통해 전 군민이 참여하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로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10월 수산자원과를 신설하면서 이미 적극적인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분주히 움직여 왔다.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마케팅 특수시책으로 남해 수산물 구입방법 등을 안내하는 '남해다름 수산물 가이드북'을 제작해 대도시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했다.
또한 한식진흥원과 연계해 '서울에서 만나는 미조항 멸치축제 기획전시'를 개최해 수산물 판촉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을 방문했던 한화리조트의 농수산물 온라인플랫폼 담당자를 통해 남해군 업체들이 해당 플랫폼에 입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문화홍보원과 협업해 코리아넷 명예외국인 기자단수산물 먹방 팸투어를 통해, 남해 수산물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한편, 지난 6월 제18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기간 도립남해대학 및 지역 MZ세대 셰프들과 협업해 추진한 '유럽테마 수산물 먹거리 판매'와 수산경영인회가 주관한 '수산물 먹거리 판매' 이벤트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남해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서는 5억8,400만원의 수산물 매출효과를 거두었고, 소비자들에게는 1억 4,800만원을 환급하기도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의 품질 좋은 수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수산인들과 군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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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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