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세에 지금이 분양 적기 ‘포레나 인천학익’ 8월 공급

정진 2023. 7.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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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지자 신규 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하반기는 물론, 내년에도 분양가가 오를 거라는 불안심리가 확산해 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8월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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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지자 신규 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하반기는 물론, 내년에도 분양가가 오를 거라는 불안심리가 확산해 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분양가는 대폭 상승했다. 지난 2021년 전국 3.3㎡당 분양가는 1,305만원이었는데 2022년 217만원 상승한 1,522만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역시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2023년 6월까지 집계된 평균 분양가는 1,783만원으로 전년 대비 207만원 올랐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분양가 상승 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신규 단지를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올해 3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9,478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순위 평균 198.7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2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분양한 '더샵 아르테'는 치솟은 분양가로 ‘지금이 가장 싸다’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최근 계약이 급격하게 늘었다. 현재 일부 소형 평형 제외한 모든 세대가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단지는 향후 약 5,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미니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인천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신흥 주거지답게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km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의 편의시설과 여가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단지는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다.

포레나 브랜드만의 단지 구성도 돋보인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상주차를 최소화 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및 공유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포레나 인천학익의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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